[안양신문=류근숙 기자] 안양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기 동장)는 9월 23일 관내거주 어려운 이웃 20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더 좋은 이웃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들의 이웃으로 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여 지역의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전달된 사랑의 꾸러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관내 거주 주민이 익명으로 후원한 마스크와 일백만원, 김20박스 등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꾸러미는 송편, 식혜, 모둠 전, 김, 포도, 마스크 등 푸짐한 먹거리와 생활 건강 용품으로 구성됐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지역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이렇게 풍성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웃들과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한가위추석 명절이 실감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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