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희망이다. 가정이든 사회든 안정을 찾지 못하면 중심이 없어집니다. 이럴 때 사회분위기는 혼탁해지고 지도자는 그 본질을 잃어 대중의 저항에 직면합니다. 어떤 분야의 사람이 지도자가 되느냐 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상태로 간다면 끝내 현재의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실은 적대적 이념으로 변질되고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는 전쟁터로 돌변할 것이고... 이런 현실에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는 정신적 혼란에 휩싸여 허우적거릴 뿐입니다. 이쯤에서 투쟁이냐. 선동이냐가 혼란의 불씨로 남습니다. 화합은 희망을 창출하는 위대한 우리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화합을 위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은 이것이 희망입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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