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 동안갑 소상공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준필)는 12월 23일 동편마을1단지 동편아동지역센터에서 쌀10Kg 25개와 견과류 및 마스크2천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김준필 위원장과 동편아동지역센터 백창근 센터장,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박현숙 회장, 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 이수열 차기회장(범계초),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원이 참석했다. 당초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소속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려던 전달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규칙을 준수키 위해 5인 이하로 제한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동안갑 소상공인특별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과 차상위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 및 기부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힘든 가운데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물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연말연시에 안양시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사례로 전해지고 있다. 김준필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의 어려움속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과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동편마을과 안양시에 어려운 이웃들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고 코로나를 꼭 이겨내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안갑소상공인특별위원회는 지역 경제 및 골목상권의 경영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지역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및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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