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 안양시 IT기업과 손잡고 지역 문제 해결 나서안양시 지식기반산업 발전 포럼 개최, 산학협력 SW 프로젝트 결과 발표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지난 8월 19일 HiVE 운영학과 응용SW전공 주관으로 안양시 주요 IT 기업들과 함께 "안양시 지식기반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HiVE(High-value Industry Vocational Education)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핵심은 대림대학교 응용SW전공 재학생들과 안양시 IT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산학 SW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는 점이다. 학생들과 IT기업들은 안양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3개의 SW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 및 흡연구역 알리미 서비스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주)시더, (주)깔로, (주)씨와이 3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대학교 유현성 교수와 14명의 학생들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업 실무진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대림대학교 HiVE사업 부단장인 박민재 교수는 "이번 포럼은 지역기반 PBL(Project-Based Learning) 교육의 가능성을 SW 프로젝트를 통해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안양시와 대학, 기업 간 협력의 새 장을 열고 지속 가능한 산학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대학과 지역 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대림대학교는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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