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부흥동 방위협의회(회장 이희복)는 5월3일 관악성원아파트에서 ‘5월 가정의달 기념 이웃돕기 물품기부’ 전달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마스크, 치약칫솔 등 생활필수품(1천오백만원 상당)을 전달한 이날 행사장에는 부흥동 한영자 동장, 방위협의회 이희복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제홍 위원장, 방위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부흥동 방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민간 사회단체 활동 등을 해오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이희복 회장은 ㈜주영건설 대표이사로 재직해오며 안양시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해오고 있다. 이날 기증된 후원물품은 선별적인 후원이 아닌 아파트 전세대 490여 세대 모두에게 전달되는 후원행사로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후원물품들은 임대아파트 거주자와 관내 저소득층 등 총 510세대에게 현장에서 바로 전달됐다. 부흥동 한영자 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방위협의회 이희복 회장께서 관내 임대아파트 489세대의 어려운 분들과 생계지원을 받으시는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하는 큰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별적인 후원은 있었어도 임대아파트 단지 전체에 기부해서 모두가 후원물품을 받으신 경우는 없었다. 부흥동에 이런 큰 후원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부흥동 주민들이 더 많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및 후원기부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흥동방위협의회 이희복 회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우리 방위협의회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임대아파트 주민들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한영자 동장님과 동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부흥동 모든 주민들께서 코로나19를 꼭 극복해 내시리라 믿는다. 항상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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