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번 돈보다 정부 지원에 더 의존하는 국민이 1천만 명에 달한답니다. 성장 정책은 없고 오로지 세금 걷어 돈 뿌리는 데만 혈안입니다. 현금 퍼주기는 마약과 같아서 한번 시작하면 중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정치는 국민을 속여도, 경제는 속이지 않는다 했습니다. 콩심으면 콩나고, 팥 심으면 팥 납니다. 콩 심어놓고 비료 아무리 뿌려봐야 팥 안 됩니다. 정책이 잘못되면 아무리 재정 퍼부어도 경제가 좋아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죠. 시장 순리를 따르면 집값도, 일자리도 저절로 해결되는데 치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는 시민단체에서 활동하거나 학교 수업보다 세상적인 일에 눈을 돌린 어용학자들이 어설프게 국정에, 도정에. 시정에 개입하여 배가 산으로 가는 격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가 이런 집에서 행복할 수 있느냐”는 등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무주택자들도 공공 임대보다 자기 아파트를 원합니다. 부동산 대란은 민간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등으로 질 좋은 아파트를 대량 공급하면 해결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권사람들은 자신들은 가격이 오르는 좋은 민간 아파트에 살면서 청년과 서민들에게 공공임대 주택에서 살라고 합니다. 이러니 부동산 문제가 꼬일 수밖에 없죠!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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