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인지난 20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관내 기업인 루씨엠㈜에 방문했다. 루씨엠㈜은 세계 최초로 IoT를 기반으로 대량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원격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일명 ‘Smart AED’)을 개발하여 관리자가 육안으로 점검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Smart AED’ 장치는 2020년 제1회 혁신조달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루씨엠㈜ 대표에게 “신기술을 개발하여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움을 제시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 관련 부서에도 “관내 기업이 혁신 기술을 개발하였음에도 규제에 막혀 국내외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안양시에서는 루씨엠㈜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전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추가 조달 규제 개선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18조 규모의 세계 시장에 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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