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6. 24.(금) 동안구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목원대학교 채진 교수를 초빙하여 안양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년 12월 군포시 공동주택 화재(사망 4명, 부상 7명), 22년 3월 서울시 동대문구 공동주택 화재(사망 1명) 등 번번이 발생하는 공동주택 화재로 관계인의 경각심을 제고하여 안전환경 조성 및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공동주택 소방·피난시설 홍보, 공동주택 전용 소방계획서 작성지도, 관계인 안전관리 상 애로사항 및 대책 논의 등이다. 또한 안양만안경찰서 김원석 경위가 공동주택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인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공동주택 관계인께서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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