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8월 3일(수) 최근 발전소의 연속적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중점관리대상인 GS파워 열병합 발전처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국가적인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방문하였다. GS파워 열병합 발전처는 안양 동안구 평촌에 위치해 41,335.14㎡의 연면적과 약 220여 명의 상주인력이 있는 대형 발전처로 안양, 의왕, 군포 등 전력 수급과 지역난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이다. 이에 안양소방서 김인겸 서장은 GS파워 김문식 발전처장 및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위험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시 초기대응 방안 논의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고사례 전파 및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 ▲초기대응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하기 위한 관계인 교육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김인겸 소방서장은 "발전소는 국가 중요시설이기에 주야간 상시 자위소방대 임무를 철저히 부여하여 화재 발생 시 근무자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며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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