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5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불조심 강조 주간’으로 1948년 첫 운영을 시작했다. 1980년부터 현재까지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소방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에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화재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119안전체험 한마당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화재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교육 등이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119안전체험 한마당’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인겸 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화재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해 이번 겨울을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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