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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 30.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급 공동주택 7개소의 입주자대표회의 장,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컨설팅 ▲초기대응체계 활성화 위한 협조체계 강화 ▲세대 내 자가 소방안전점검 요령 영상 공유 ▲화재 시 대응방법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건물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 될 가능성이 크다. 공동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안양 관내에서는 단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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