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2월 20일 안양시 만안구 소재의 한 공장에서 안양상공회의소 및 해당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에 취약한 영세사업장에 소방시설 보강과 컨설팅 제공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대형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 설치 ▲비상구 및 바닥면 피난유도 픽토그램 설치 ▲미비된 안전 대책 분야의 솔루션 제공 등으로 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구축한다. 또한 제1호 업체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 나가 개선된 혁신사업장 모델을 제시, 홍보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유사한 영세 업체들의 자발적 계도를 기대한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구축을 통해 근로자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화재안전과 관련한 인식 개선을 통해 화재피해 저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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