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2월 22일 안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윤희 재난예방과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 3명과 안양시 안전정책과 및 기업경제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상인회의 각 기관(부서)‧단체 대표자 13명이 자리한 가운데, 화재 발생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 논의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례 전파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 강화 등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 사항으로 논의 되었으며 이후 대표자들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조체제 강화를 약속했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금일 간담회는 화재예방 대책 마련에 앞서 여러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화재안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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