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하나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1,000만원을 인출하려는 은행 고객 피해 예방에 기여
안양만안경찰서(경찰서장 나영민)는 지난 4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하나은행 안양금융센터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A씨는 5월 30일경,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적금을 해지한 뒤 1,0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의심, 적극적으로 112 신고를 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 나영민 서장은 “하나은행 직원분의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이라는 중대한 경제범죄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공동체 치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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