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친절·적극 행정 추진 직원들을 초대해 격려하는‘동고동락(同苦同樂)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소통데이에는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 공무원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을 초대했다. 이들 공무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오는 9월에는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조직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문규 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로 바쁜 중에 친절하고 세심하게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적극 행정으로 시정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묵묵히 일하고 있는 많은 직원을 두루 살피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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