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2024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디지털 유목민의 진로개척 프로그램 ‘온라인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0일 청소년 디지털 창업박람회를 운영했다.
평촌경영고등학교 축제와 연계해 운영된 이번 디지털 창업박람회는 미디어 인플루언서학과 청소년 20명이 직접 개발한 창업 아이템인 K-두바이 초콜릿, 인체공학 핸드폰 케이스, 휴대용 선풍기을 교내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디지털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을 알리는 체험부스 형태로 운영됐다.
평촌경영고등학교 육근영 청소년은 “학교 축제에서 친구들에게 직접 개발한 디지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알리는 활동이 즐거웠다”며 “온라인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관련 직업군에 대해 알게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로드’ 사업 운영을 통해 디지털 직업 전문교육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디지털 창업박람회 등 청소년의 디지털 창업 프로그램의 보급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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