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안양시탁구동호인연합 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월 25일 과 2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호계 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양시탁구동호인연합회 원용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이 지역과 동을 대표하는 대표 선수다”며 “이번 대회가 탁구를 통해 우정과 단합하는 멋진 경기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특히 시합기간 동안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필운 시장은 “겨울이 지나고 처음 열리는 안양시탁구동호인 연합회 탁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대회를 통해서 우리 안양시민 모두가 건강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26일 저녁까지 진행된 시합의 경기결과는 ▲단체전 석수엘지, 열린탁우회 팀이 1위를 수상했고 ▲개인전 김희석 선수(안양탁구클럽), 정성훈 선수(육동클럽), 안태기 선수(하미용클럽)가 각각 1위를 수상했다. @ 김용환 기자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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