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변규)는 7일(금) 오전11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회의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사업은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증자·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중점으로 손수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변규)와 공연기획사 아름다운문화공장(손수레제작·김국환), 만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형진)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1차 운영회의에서 위원장 김재훈(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부회장), 부위원장 김국환(아름다운문화공장 대표), 위원 김선옥(사회복지사), 위원 조은숙(조은재가장기요양센터장), 위원 계수훈(만안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위원 안소라(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팀장)로 6명의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본 회의를 통해 운영과정은 기증자·대상자 발굴을 통해 손수레가 제작되고, 대상자 심의·선정에 의해 전달식을 갖는다. 또한 대상자 발굴 지원은 기증자, 관내 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센터 추천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훈 위원장(행복이가득한손수레·운영위원회)은 “페지수거용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는 가볍고 실용적이며 어르신들께서 사용하기에 적합하게 제작하여 제공하고 이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더 좋은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한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