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안양3동주민센터에서 시민행복상담실 열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8일 안양3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시민행복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고민 23건을 상담했다. 시는 지난달 4일 6개 분야(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변호사, 법무사, 민군협력관) 42명의 시민행복 상담실 위원을 위촉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8일 첫 상담을 시작했다. 시민행복상담실은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권역별(4~5개동) 동주민센터에서 순회로 무료상담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상담신청서만 작성하면 누구나 건축?세무?부동산?법률문제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실을 찾은 한 시민은상가를 반환하려고 하나 임대인이 협조하지 않아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해결책이 보이는 것 같아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민행복 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의 고민이 속시원하게 해결되어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당면업무로 바쁜 가운데도 재능기부를 해주신「시민행복 상담실」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번 찾아가는 시민행복상담실은 오는 22일 금요일 비산1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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