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19번째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하는 Thanks Day 진행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19번째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하는 Thanks Day 진행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지난 12월 4일, 한 해 동안 우리 마을을 따뜻하게 했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하는 송년행사 ‘Thanks Day’를 진행했다.
이번 Thanks Day는 감사와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 19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각 분야의 봉사자들이 매일 또는 매주 나눔을 위해 복지관을 찾아오지만 서로의 활동이나 나눔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각 분야의 나눔 이야기를 소개하고 서로에 대해 앎(通)으로써, 이해가 생기고 공감하는‘이야기가 통(通)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자 하였다. 이에 서로의 나눔활동영상을 상영하고, 1부‘함께라서 좋은 賞 시상식’에는 수상자의 활동 영상을 소개함으로 모두가 수상자의 나눔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축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2부‘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식사’에서는 부흥로또, 즉석 공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주인공인 시간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더불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일 년 동안 수고했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춘식당 봉사 샘모루팀은“외부 공연을 초청하는 것보다 우리들 의 이야기를 하고, 우리들의 공연을 보는 것이 좋았어요. 맛있는 식사와 멋진 시상식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을 통해 한해를 잘 보냈다. 내년에도 잘 해보자라는 다짐을 해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는‘2017 Thanks Day’는 주식회사 GS파워의 지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훈 관장은 “한 해 동안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에 동참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관에서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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