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들의 동심이 이쁘게 자란다 '책 읽어주기 사업 4월부터 진행'안양시 간부공무원들, 관내 어린이집?초등학교 방문해 동화 구연
해맑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키워주고 올바른 인성과 감성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4년도부터 시행해온 '책 읽어주기 사업'이 올해도 4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간부공무원들이 관내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가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며 동화구연을 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유관기관장, 시의원 등 130여 명은 동화 구연 전문가의 지도로 책 읽어주기 기법과 발성법 등 교육을 받고 책 읽어주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안양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기를 통해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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