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선옥 자원봉사자, '좋은이웃들 전국대회 봉사자' 표창 수상복지소외계층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헌신한 공로 인정 '봉사단 유공자 표창'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제주도 난타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김선옥 자원봉사자가 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하여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및 복지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 표창 등으로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 등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사례 발표, 봉사활동 사진전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선옥 자원봉사자는 안양시의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는 헌신과 봉사로 복지수요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등 긴급한 상황의 복지욕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한 공로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약 3만5,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0만여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약 30만건의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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