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긴급 지원'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 전개‘민간전문가, 봉사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초기상담, 심리적 정서적지원, 자원연계 활동
[안양신문=김용환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는 3일, 안양ㆍ의왕 지역 긴급 복지대상자인 '좋은 이웃들 대상자 10여 가구'를 선정하고 식료품 및 생필품(쌀, 김치, 세제, 화장지 등), 건강보험료, 월임대료 등을 지원했다. 이날 민간전문가와 봉사자 및 협의회 임직원들이 진행한 '좋은 이웃들' 지원행사는 안양시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더불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봉사자가 지역사회 내 순찰 및 발굴, 초기상담,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및 안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이웃들사업 기초·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긴급복지대상자 혹은 지역 내 협의회가 없는 과천, 의왕, 군포 대상자에게 긴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의 소외감 극복 및 복지혜택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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