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법무부법사랑위원 동안지구협의회

홍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2 [22:12]

안양시,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법무부법사랑위원 동안지구협의회
홍은주 기자 | 입력 : 2018/04/12 [22:12]
법무부법사랑위원 동안지구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식  ⓒ안양신문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은 11일, 안양시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 실천을 위해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안지구 협의회에 '사랑의 쌀 13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3월 안양시 요식업체 마벨리에로부터 정성이 담긴 쌀 1000kg 을 기증 받은 바 있으며, 안양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좋은이웃들사업과 착한푸드마켓, 무료급식소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법무부법사랑위원 동안지구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식  ⓒ안양신문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안지구협의회(회장·손희주)는 ‘이모·삼촌결연 활동사업“통해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범죄예방위원들과 1:1 결연을 맺어 양부모, 이모, 삼촌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달 생활용품 및 학용품, 용돈 등 지원하고 있으며, 연 1회 13개 조별로 이모·삼촌과 조카들이 수련회 및 안보견학 등을 다녀오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우리협의회는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베품의 삶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과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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