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은 11일, 안양시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 실천을 위해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안지구 협의회에 '사랑의 쌀 13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3월 안양시 요식업체 마벨리에로부터 정성이 담긴 쌀 1000kg 을 기증 받은 바 있으며, 안양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좋은이웃들사업과 착한푸드마켓, 무료급식소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안지구협의회(회장·손희주)는 ‘이모·삼촌결연 활동사업“통해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범죄예방위원들과 1:1 결연을 맺어 양부모, 이모, 삼촌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달 생활용품 및 학용품, 용돈 등 지원하고 있으며, 연 1회 13개 조별로 이모·삼촌과 조카들이 수련회 및 안보견학 등을 다녀오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우리협의회는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베품의 삶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과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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