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어야 디야' 창의인성전래놀이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성료창의인성전래놀이 강사양성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인성 함양”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2018 안양시 시민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어야 디야” 창의인성전래놀이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아트센터 동아리실에서 진행된 창의인성전래놀이 강사 양성과정은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인성을 함양하고 바람직한 노인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그동안 유아, 청소년, 부모 등으로만 편중되어 있던 인성교육의 대상을 노인층으로 확대하고 회상치유요법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어렸을 적 놀이들을 프로그램에 접목·참여하며 놀이 속에서 인성의 덕목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임정화 대표(한국실버예술협회)와 황지연 대표(한국아동예술협회)전문강사가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20여명을 대상으로 4월~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시까지 안양아트센터 동아리실에서 15차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훈 회장은 “강사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여럿이 함께 하는 놀이로 타인을 배려, 존중하고 협동심과 소통 등 다양한 인성 덕목을 함양 할 수 있다.” 말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이 창의인성전래놀이 강사로서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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