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제3회 장애인 연극단(물레방아) 정기공연' 성료제 38회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물레방아연극단 공연’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환)은 지난 17일, 안양시 최초의 장애인 연극단 '물레방아'의 '제3회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공연은 전년도와 다르게 음악, 노래, 춤 등을 보여주는 화려한 무대가 아닌, 연극의 내용을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서 연기와 메시지 전달에 심혈을 기울였다. 물레방아의 계속해서 흐르고 움직이는 모습처럼 꾸준히 꿈을 찾아 이루고 성장하고 싶다는 의미의 '물레방아 장애인 연극단'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성결대학교 SKU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교육대학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수리장애인복지관 유정환 관장은 "화려하진 않지만 꿈과 열정이 담긴 물레방아 연극단의 정기공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박수로 격려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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