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따뜻한 봄날 맞이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주민세미나는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700만 명에 육박하여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있고 노령화 지수는 95로 집계돼 65세 이상 인구 수가 유소년 인구의 95%를 넘어선 상태이다. 인구 고령화가 집중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번 교육 대상자는 지역 내 재가어르신들로 정하였으며, 근골격계 체조(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무릎 건강 교육(본병원), 건강 밥상 교육(만안보건소)을 통해 환절기 건강지킴이 역할을 복지관과 지역 내 유관기관, 병원이 앞장서고 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이경석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복지증진의 일환으로 주민욕구에 부합한 주민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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