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26일 외국인 공동체 및 유관기관가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및 유관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만안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관내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8개국에서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회장단을 비롯하여 안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주교 사회복지 안양엠마우스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범죄예방 및 외국인 보호를 위한 만안경찰의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정착생활에서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중인 미투 운동 관련, 피해신고요령과 대응방안을 안내 하는 등 또한,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보호?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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