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용환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26일, 의료법인 계요병원(원장 함웅)과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 사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안경찰서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인 지적 장애인, 치매 질환자, 응급을 요하는 정신 질환자 및 범죄 피해자에 대한 입원·치료 지원 △자타의 위험성을 가진 정신질환자 발생 및 보호시설 이탈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상호 협조 ▲경찰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 및 상담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 등 정신질환자가 범죄 피해를 당하거나 보호시설에서 이탈하여 위험에 노출될 경우 양기관이 공동 대응하여 요구조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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