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는 2일, 조광희 의원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복지포럼'이 '2018년 경기도의회 우수 연구활동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관련 입법정책에 관한 연구활동 실적을 인정받은 '복지포럼'은 2014년부터 제9대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되어 201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효율적 운영’, 2016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등 매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도민 대상의 연구활동에 전념해 도정 발전을 선도해 왔다. 특히 2017년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경기도 다문화가족 관련 법령 분석 및 조례 제ㆍ개정 방안’ 연구를 통해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경기도 다문화사회 입법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다문화가족 대상 정책은 출신국가 및 거주지역별 특성에 맞게 마련되어야 하고, 수혜자 입장에서 우선 순위를 정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므로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도내 시ㆍ군별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질적 입법정책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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