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9일,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와 '경기꿈의학교 마을 공정여행가 '모두의마을''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동안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마을 공정여행가 '모두의 마을'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정겨운 이야기를 담아 마을 공정여행을 기획하고 전파함으로써 마을의 활기와 부흥을 일으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5월 12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우리마을 답사, 우수 공정여행지 탐방, 공정여행 코스 VR촬영, 마을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석구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모두의 마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을의 문화, 역사, 인물 등 스토리가 있는 공정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마을을 이해하며,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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