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미래인재육성ㆍ장학재단은 오는 19일 저녁 '아이 캔 스피크'를 시작으로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26일 '발레리나', 6월23일 '땐뽀걸즈', 7월28일 '빅풋주니어'가 상영되는 돗자리 영화관은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영화전문가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고, 영화 상영전에는 감독ㆍ평론가를 직접 초청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족·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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