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는 오는 26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 추진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2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촌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자유에 나를 던지다! 자유로드롭’과 관련한 체험 부스 32개를 운영하며, 청소년 인기 연예인 초청 토크 콘서트(치타, 키썸, 더이스트라이트, 14U, P.O.P)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자유 네컷 무료사진관, 자유볼을 잡아라, 자유 빙고판 등)으로 이 날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학부모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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