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긴급복지대상 15가구 '위기구호비' 긴급지원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2018 우리함께 행복나눔사업' 전개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 심사위원장 김현석)는 23일, 안양ㆍ의왕 지역 긴급복지대상 15가구에게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건강보험료, 월세체납금을 비롯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와 봉사자, 협의회 직원들로 구성되어 진행된 우리함께 행복나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우리은행,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우리은행 고객들의 이자 및 포인트를 기부받아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58만명의 참여로 총 16억 9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한바 있다. 기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식·생활비, 주거 및 교육, 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한다. 또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상시 발굴·지원 시스템 구축과 지역사회 민간자원의 체계적 활용,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내 지속적 관심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 사업인 좋은이웃들과 우리함께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긴급서비스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의 소외감 극복 및 복지혜택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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