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자율동아리 '미니 콘서트' 개최

‘우리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자’ 주제로 전교생이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 행사5월 28일 ~ 29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미니콘서트’ 진행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5/31 [21:33]

안양시 호성중학교, 자율동아리 '미니 콘서트' 개최

‘우리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자’ 주제로 전교생이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 행사5월 28일 ~ 29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미니콘서트’ 진행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8/05/31 [21:33]
미니 콘서트 / 사진=호성중학교

[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 호성중학교는 5월28일, 29일, 자율동아리 발표회 일환으로 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어우러진 미니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미니콘선트로서 호성중학교의 ‘꿈?끼 탐색을 위한 활성화 계획’에 따라 건강한 청소년 예술문화를 정착시키고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목적으로 연 5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신입생 환영 행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밴드·힙합·댄스 동아리 등 8개 팀이 참여하여 점심 식사를 마치고 공연장에 모인 400여 명의 학생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선대 교장은 “참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교생의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각과 기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학생자치회 회장은 “공연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며 다른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공연에 참여하시기도 하면서 지난 몇 년간 미니콘서트는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8학년도 현재 호성중학교는 230여 명의 학생들이 과학, 미술, 인문, 코딩, 난타,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개 자율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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