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대학교는 29이루터 31일까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2018학년도 전공설계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날 박람회장에는 진로 코칭과 지문적성 검사 등 전공 설계 관련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글로벌 경영학과를 비롯한 총 21개 학과 및 전공의 부스가 설치됐고,‘디자인 씽킹’과 ‘공모전 준비’주제의 특강도 마련됐다.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진로중심의 전공 트랙 가이드 북’이 제공되어 체계적인 상담과 학업진로 지도를 받게 했다. 학교 교무처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유석성 총장은“새로운 시대가 다가올수록 기초교육의 강화는 물론 융합적 사고와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체계를 만들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실험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의 장이 되고자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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