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는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어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도 내 시?군의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강설 발생에 대한 대비와 강설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뒀다. 시는 대설 특보 시에 신속하게 제설에 대응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 점과 일번가 지하차도 등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운영한 원격 제설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제설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제설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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