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경찰서장실에서 타인이 분실한 지갑을 습득하여 주인을 찾아준 선행 청소년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안양 만안초 4학년에 재학중인 문지은(10) 양은 ’18. 8. 6.(월) 11시경 길을 지나던 중 현금 42만원이 든 타인이 분실한 지갑을 발견하였다. 문 양은 분실물을 발견한 즉시 근처 편의점 직원을 찾아가 내용을 설명하고 112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양지구대 경찰관들은 문 양의 빠른 신고 덕분에 신속히 지갑 주인을 찾아 돌려줄 수 있었다. 안양만안경찰서장(총경 권기섭)은 “문 양의 용기와 빠른 판단 덕분에 주인이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주인의 품 안에 온전히 전해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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