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둘(2)이 하나(1) 되는‘부부의 날’기념행사 개최소중함을 먼저 알고,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경찰이 되는 계기 마련
안양동안경찰서(총경 김진태)는 지난 21일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자 제정된 `부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진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소속직원 중 기혼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6쌍에게 준비한 케이크를 증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안경찰서 소속 부부경찰관을 따로 서장실에서 격려하고, 케이크 커팅식과 부부 경찰로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부부의 날'은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로서, 오늘날 핵가족 시대의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 청소년 문제, 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는 경찰공무원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으로 돈독한 부부의 관계가 치안고객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김진태 경찰서장은“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비롯 많은 기념일이 있지만, 부부의 날을 잘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았던 게 사실”이라고 말하고“오늘 행사를 통해 나부터도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동안경찰 모든 직원들도 가족과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이러한 행사를 통해 내부고객 만족도가 향상되어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까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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