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용환 기자] 오는 6월 8일(토) 오후 1시,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19 제2회 안양시 청년연설대전" 본선이 개최된다.

안양시 연설대전 조직위원회와 안양청년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안양시, 이석현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안양청년소통허브, 경기헤럴드 등이 후원한다.

이번 청년연설대전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창의적 대안과 논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월)부터 4월 28일(일)까지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5월 18일(토)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자 7명을 확정하였다. 6월 8일(토) 본선에서는 별도의 심사 없이 청년들의 연설을 차례로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를 기획한 김도현 대표는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연설을 통해 소통하는 일이 청년정책의 출발선”이라며 “청년연설대전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활동의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