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우희)와 안양고용복지+센터(소장 전하준)은 2019년 5월 24일 오후 4시에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쁨 드림(Dream)! 행복 드림(Dream)! 씽씽~ 희망자전거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지역자활센터 장우희 센터장은 “안양고용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고용복지+센터 전하준 소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성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약식과 자전거 전달식을 시작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씽씽 희망자전거 전달식’은 안양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폐자전거를 재활용하여 재생자전거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사업단’에서 만든 자전거 6대가 기증되었으며, 기증된 자전거는 안양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취약계층 종합 취업 지원체계인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자 중 출, 퇴근에 자전거가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자전거 수혜자 ***님은 “어려운 분들이 만드신 의미 있는 자전거를 받게 되어 기쁘고, 힘든 순간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감사하다.”고 말하여 장 내에 감동을 전하였다. 한편, 안양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2001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과 저소득층을 위한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배양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 협동하는 노동과 나눔의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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