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진아 기자] 국제나은병원은 6월 26일 병원1층에서 “국제나은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국제나은 병원은 지금까지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 콘서트는 강연형태의 틀을 벗어나 노래와 토크쇼가 합쳐진 형태로 진행되어 이례적이다. 정병주 병원장이 주관한 이번 건강콘서트에는 조은재가장기요양센터 조은숙 센터장,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재훈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건강토크쇼는 척추질환의 이해, 치료법과 예방법, 환자들의 이야기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병주 병원장은 "우리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다치지 않는 것 , 둘째는 좋은 자세, 셋째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지역주민 김모씨는 “가수들이 부르는 좋은 음악과 국제나은병원 병원장이 직접 들려주는 강좌를 들으니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이런 좋은 강좌는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나은병원의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건강콘서트’는 7월 17일 한영미 원장과 함께 만성질환을 주제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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