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 이진아 기자]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환, 이후 ‘수리복지관’)이 7월 23일 10시에 수리복지관 1층 로비에서 2019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름나기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맛깔나는 여름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리복지관이 주체가 되어 ▲상담치료지원부(계절학교 간식비마련), ▲사회통합지원부(재가 장애의 선풍기마련), ▲재활스포츠센터(수리수리마수리, 박터지는 수박 나눔), ▲자립생활지원부(쿨~한 가족들의 여름가족데이 단체티 마련), ▲운영지원부(여름 건강식 지원)가 행사를 진행하였다. 먹거리는 컵과일, 김치전, 아이스믹스커피, 아이스 경단, 아이스크림, 미숫가루, 장아찌 등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날 생활용품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행되는 여름나기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씨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수리복지관은 장애인의 실질적 참여를 통한 장애인 인권증진 및 욕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실 경우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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