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김용환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0∼22일 평촌중앙공원과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제18회 안양시민축제 '스마트 투게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다함께,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추진한 만큼 공연,전시,시민공연마당,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주었다. 축제는 ▲1일차(개막 축하공연, 예술단체 및 초청공연) ▲2일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가요제) ▲3일차(폐막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예술단체 및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병목안시민공원에서는 노라조 등이 출연하는 '피어라 청춘!! 콘서트' 와 박현빈·박상철·강진 등이 출연하는 '언제나 청춘!! 콘서트', 버블쇼, 마임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2일차(21일)에 진행된 시민의 날 기념식은 ▲내빈소개▲개회▲시민헌장 낭독▲안양시 시민대상 시상▲기념사▲축사▲축하영상 메세지▲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 안양시는 시민헌장을 통해 "나보다는 우리,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젊은이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시민의식 함양"을 강조하며 "참여가 곧 공동발전의 기틀이라는 믿음에서 모든 시민이 실천지표로 이 헌장을 제정하고, 문화시민의 긍지를 갖고 함께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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