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신선주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안양지구협의회(회장 정미숙)는 11월 2일 박달2동 에너지취약계층 3가구에 각 400장씩 총 1200백장을 기부 배달했다. 노루표페인트 광장에서 집결하여 시작된 이번 배달행사에는 정미숙 회장, 문수곤 지부장, 홍문자 관장, 한상열 박달2동 적십자 회장, 박종일 주민자치위원장과 인근 초중고 청소년 80여명, 적십자 봉사회 회원 5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탄배달행사는 경기RCY본부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차상위 가정 및 장애인 가구 등 3가정에 사랑의 연탄으로 배달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안양지구협의회 정미숙 회장은 "추운계절이 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느낄수 있는 사랑의 연탄 배달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여러분들과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쌀쌀해지기 시작한 요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는데 도움되길 바라고,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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