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개관 16주년을 맞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과 안양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프리마켓’이 11월 1일(월) 복지관 1층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새누리 부모연대, 희망터 사회적 협동조합 등 총 6개 시민단체와 복지관이 함께한 이번 프리마켓은 약 45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복지관 이용자가 함께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윤리적 소비와 자율적인 기부로 지역의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잡화류, 발달장애 훈련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목공예품과 생활도자기들로 복지관을 찾은 사람들에게 양 손과 마음 모두 풍족한 하루를 만들어 주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과 주민이 하나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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