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지난 12월 06일 안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9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180여명이 참석하였고 지난 한 해 동안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 사업단과 기업의 활동을 보고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양시 ‘최대호’ 시장,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 외 안양지역 내 유관기관 및 후원단체의 내빈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유공자 시상, 안양착한푸드마켓 감사장 전달식에 이어 2019년 사업보고 및 2020년 사업 계획 발표가 있었다. 안양지역자활센터 장우희센터장은 “2019년 사업보고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양지역자활센터는 언제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라고 전하였다.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 한해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과 안양지역자활센터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안양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말씀드리며 2020년을 준비함에 있어 이날의 사업보고회가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안양지역자활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자활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도모,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7-2018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취약계층의 자립, 자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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