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난해 아쉬웠던 아픔과 기억을 모두 잊으시고 소망하시는 일과 도전에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최선을 다해 커다란 결실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 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네의 삶은 유한합니다. 우리네의 연습도 반복 할 수 없습니다. 집착과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며,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다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키지 못할까 염려됩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 할 것, 아울러, 새해에는 늘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아낌없이 칭찬해 주고 스담스담하며 넉넉한 내 자신과도 소통하고 그 칭찬과 미소가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인에게도 울림이 되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일구는 선두자이길 바래봅니다. 2020년에는 우리모두가 같이,우리모두가 함께, 우리모두가 더불어서 인생이라는 꿈을 키우는 새싹이 단단한 나무가 되어 푸르름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성숙한 안양시민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또한, 새롭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열심히 도약하는 긍정적 마인드의 성인이 되어 보면 좋겠습니다. 기쁨을 품은 사람만이 사회에 덕을 베풀 수 있고, 미소와 따스한 손을 가진 사람만이 이웃의 아픔과 추위를 어루만 질 수 있고, 자신있게 사는 사람만이 이웃에게 따스한 온 정을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랑은 울림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사랑을 키우고 베풀며 그 커진 사랑을 내 이웃과 지역에 나누시길 빕니다. 소망은 혼자 간직하는 것이지만, 희망은 남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해 아픔과 고통이 있으셨다면, 극복한다는 신념으로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2020년에도 스스로 해 낼수 있다는 멋진 생각과 실천의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살다보면, 비를 맞는 날도 있겠죠. 내가 우산을 준비하는 그 준비성이 없어 그냥 비를 맞았다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게 그렇게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보면 어떨까를 늘 바래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쉽고 단순하게 살아보니 편하더군요. 제 자신이 편하니 남의 눈에도 평화롭고 윤택하게 보이나 봅니다 . 지난 해 여러분과 친구가 제 곁에 있어주어 행복 했습니다. 평범하지만 진심어린 안부를 물어 오는 따스한 이웃. 앞으로는 그 이웃이 내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웃에게 베픈 것 만이 진정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친절과 따스한 마음씨로 2020년를 펼쳐 볼까 합니다.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소소한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키워가는 것이 사랑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안양시민의 커다란 살림과 평안함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훌륭한 최대호시장님과 사랑이 넘치는 저희 안양신문 자문님,그리고 그 이웃하는 동료여러분의 2020년은 등 뒤에서도 넘치는미소, 웃음가득한날로 채워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올 해에는 모두의 가슴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샘물을 우리 함께 나누시길 바래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양신문 회장 강준희드림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논단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