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신선주 기자] 지난 1월 2일 만안구청에 제23대 구청장으로 취임한 김광택 구청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청 내 각 과를 순회하며 청장의 업무를 시작했다. 1985년 11월에 공직을 시작한 김광택 구청장은 안양2동장, 호계1동장, 기획경제국기업지원과, 복지문화국노인장애인과, 환경사업소 청소행정과 등 주요 부서장을 거쳐 2019년 12월 20일자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자원순환과 과장으로 근무하다 2020년 신규인사에서 제23대 만안구청장으로 발탁됐다. 만안구청 김광택 구청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안양시 만안의 미래, 함께하는 만안'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만안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겠다"면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뢰도시, 사회통합을 위한 나눔공동체 구현을 위해 배려하는 나눔도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믿음을 주는 안전도시, 주민행복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살고 싶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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