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복지소외계층 맞춤형 긴급복지지원 (2차)좋은이웃들사업,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 구축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 심사위원장·이창수)는 좋은이웃들사업 민간전문가, 봉사자, 협의회 직원은 긴급지원대상자를 위해 1일(수)~2(목) 대상자 20가구에게 월임대료, 도시가스미납료, 식료품 및 생필품(쌀, 세제, 화장지 등)을 지원하였다. 좋은이웃들사업이란,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역 내 순찰,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수행기관으로 신고, 발굴대상자 주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말벗서비스 제공한다.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긴급 복지대상자와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공용화장실, 터미널, 창고, 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그 밖에 대상자 중 지역 내 복지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여 수행기관에서 긴급하게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복지소외계층 및 위기가정(긴급지원대상)을 발굴하여, 복지소외계층에게 식·생활, 주거, 교육, 의료 등 물품지원을 돕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긴급복지대상자 혹은 지역 내 협의회가 없는 과천, 의왕, 군포 대상자에게 긴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의 소외감 극복 및 복지혜택으로 지역사회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 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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